[대구일보]영국 여왕도 반한 한류원조 “8천년 흘러도 변치않아…한낱 종이 아닌 작품”
작성자 안동한지
작성일 16-08-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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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평 제조공장·전시체험장 갖춰
이영걸 회장 등 장인 7명 전통계승
창호지·화선지·운용지 등 70여 종
표면 고름·내구성·유연성 뛰어나
내달 ‘8회 경북한지문화축전’ 개최
질기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특성의 한지는 순결한 우리 민족의 정신을 닮아 있다.
스스로 습도를 조절하고 먼지나 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살아 숨 쉬는 한지는 그냥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종이가 아니다.
99번의 손길을 거쳐 100번째 완성된다고 해서 ‘백지’라고도 불리는 한지는 닥나무의 껍질을 벗겨 삶아낸 섬유를 얇게 펴서 만들어낸 천연 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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