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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의 첫 인사 ‘안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5-15 14:07 | 2,53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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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안동 양국 교류 협력의 상징적 장소, 국제적 관광 도시 기대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가 만나 ‘안동’에 대한 인사말을 나눠 화제다.


지난 14일 안동을 방문한 앤드루 왕자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접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 것에 대해 “안동이 한·영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앤드루 왕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안동과 인연이 깊어 의례적인 말로만 풀이되지는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그간 행보, 앤드루 왕자의 이번 방문에서 한 발언 등을 보면 두 사람 모두 안동을 방문했을 때 큰 감동과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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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왕자에게 선물한 안동한지.

 

 ▲ 앤드루 왕자, 여왕이 발길을 따라 걸으며 감동

앤드루 왕자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하지 20년 만에 대를 이어 안동을 방문했다. 
당시 여왕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을 방문했고 신발을 벗고 충효당을 오르고 봉정사 극락전 내부를 관람했다. 신발을 벗고 맨발을 드러낸다는 것은 서양에서 보기 드문 일로 안동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앤드루 왕자의 방문에서도 그러한 행보를 이어갔다. 

충효당에서는 신발을 벗고 사랑채에 올라 둘러보며 한옥의 고풍스러움에 경탄했으며, 여왕이 기념 식수한 구상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안동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담연재에서 47가지 음식으로 재현된 여왕의 생일상을 보고 놀라워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천년을 간다는 안동한지를 선물 받고, “안동에서 살면 1,000년을 살 수 있습니까?”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중략........



출처 라임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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